기상 5시 30분 조깅
어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는 날이었다. 며칠 전 봤던 면접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고민하게 되었다. 많은 생각이 들었고, 이 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기회가 더 남아있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하겠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겠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채워 넣는 일이다. 스스로에 대해서 한 번 더 돌아보고, 고민하고, 연습하자. 나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준비해왔고, 많은 것을 해왔다. 오늘도 운동하면서 계속해서 대뇌 었다. 나는 잘할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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