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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 morning16

[미라클모닝] 7일차 6시 25분 기상 5시 50분쯤 눈이 떠진다. 나는 더 자고 싶어서 6시 반까지 더 잔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쉴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 눈이 번쩍 떠졌던 신기한 경험을 기억하며, 오늘도 일어났다. 첫날은 일어나는 것도 행복했다. 내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나게 일어났다. 아마도 오늘 일어나기 싫었던 마음은 어제 했던 부정적인 생각 때문인 것 같다. 어제는 EUV에 대해서 공부했다. 새로운 내용이었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었다. 나는 익숙하지 않는 내용을 보면서, 하기싫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만큼 정리했고,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음에 낙담했다. 이 생각이 오늘 아침까지 미쳤는 것 같다. 그래서 운동을 다녀오면서 돌체라떼를 먹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오늘도 아마 .. 2020. 5. 31.
[미라클모닝] 6일차 기상시간 6시 44분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그것을 이뤄낼 수 있을까 두렵다. 불안하고 불안하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실패할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가야 한다. 나는 나를 믿고 과거를 후회하기 보다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하나씩 습관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1월에는 스터디, 영어학원을 시작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2월에 무산이 되었다. 2월에는 1일 1 강아지 산책, 4월에는 1일 2 블로그 글 적기(영어공부, 반도체 기사 스크랩), 5월인 현재는 6시에 일어나기, 아침 운동, 기록하기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습관들로부터 성공할 수 .. 2020. 5. 30.
[미라클모닝] 5일째 - 등산 오늘은 아침 6시 44분에 일어나 함지산으로 등산을 갔다. 평소애 아침 운동으로 1시간 정도 걷는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함지산이 있는데, 매번 지나갈 때마다 '등산해야지'라고 생각만했다. 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도전으로 함지산을 올라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할만하네'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끝이 보지이 않자 '여기가 정상인가?'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함지산 표지판을 확인하기 전까지 나는 '정상이 어디야'라고 속으로 불평을 했다. 힘든 것 보다 '다리에 힘풀려서 어떻게 내려가지'라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다. 이러한 불평과 불만 속에서, 나는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정상에 올라서도 '어떻게 내려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는 후들거렸고, 잠깐이라도 긴장을 놓치면 넘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