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반도체61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으로 중국 간 이재용, 반도체전쟁 해법 찾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출장길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 부회장이 사흘간의 중국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인근 호텔로 이동한 뒤 오후 9시께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이번 출장에서 중국 산시성 시안 반도체 공장을 찾은 이 부회장은 이후 산시성 당국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대응 및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수행했다. 20일부터 업무에 복귀하는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의 결과물을 토대로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뒤 후허핑 산시성 서기와 류궈.. 2020. 5. 21. 코로나 팬데믹 이후 4차 산업혁명의 전개 방향 지난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차 산업혁명은 경착륙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정체된 생산성을 보이는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제조 혁신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것을 넘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점이 노출된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고, 붕괴된 제조업을 회생해야 하는 과제가 더해졌다. 주요 국가가 자국 중심 공급망을 구축하고 산업 보호와 보호무역 정책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경기 침체가 깊어지고 길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4차 산업혁명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경쟁국보다 먼저 값싸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안정된 공급망 구축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산업 정책은 통합된 공급망을 재구성하고 공급망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공급망관리(SCM)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해외에 진출해.. 2020. 5. 20. 이온-임플란테이션 방식으로 소스와 드레인 단자 만들기 원자격자배열이 111 혹은 100인 p-도펀트 타입 웨이퍼가 연마를 마치고 반도체 제조 라인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웨이퍼 위에 N-Well 1개를 마련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작은 트랜지스터(Tr) 2개를 쌍으로 동작시키는 CMOSFET를 구성하므로 N-Well에 Tr 1개, Well 옆에 추가로 Tr 1개를 위치시킵니다. (혹은 P-Well, N-Well 1개씩 총 2개 Well을 설치해 각 Well에 1개씩 Tr를 만들기도 합니다) Tr을 만드는 것은 단자 3개를 형성하는 것이고, 단자를 형성한다는 것은 단자 영역과 단자 외 영역을 구분해 불순물 농도를 다르게 둔다는 것입니다. 소스/드레인 단자를 만들 때 초창기에는 확산 방식을 적용했다면, 지금은 정확도를 더 높인 이온-임플란테이션 방식을 사용합니다.. 2020. 5.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